서울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요금인상과 시계외할증 재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불만이다.
네티즌들은 “택시요금을 계속 올리면 기사 수입이 늘 것 같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버스·지하철·승용차를 이용할 거다. 아마 늦게까지 놀지 않고 일찍 귀가하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까지도 피해를 줄 것이다”, “허구한 날 요금 인상하면서 서비스 질은 1970년대부터...
아이디 dau*****는 "택시요금 인상, 시외버스요금 인상, 게다가 담배값 인상. 돈 없으면 방구석에 쳐 박혀서 365일 24시간 잠만 자란 말임?"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아이디 i_love*****는 "솔까(솔직히 까놓고 말해) 금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금을 위해서 아님?"이라며 "물가는 야금야금 오르는데 담배값 말고 최저임금이나 올려요...
“택시미터기에 표시가 안 된 할증요금이나 통행료에 대해 외국 관광객이 바가지요금으로 오해를 많이 합니다. 적은 액수지만 이에 대한 통역이 없으면 한국을 ‘바가지요금의 나라’로 오인할 것입니다.”
8년째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유장희)에서 일본어 통역 자원봉사로 언어재능 나눔을 전개하고 있는 김진대(54·사진)씨는 “한국에 대한 좋은...
특히 택시요금은 단계별 인상과 함께 할증시간 시작이 오전 12시에서 2시간 당겨진 오후 10시로 조정되고, 주말 할증요금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거의 모든 물가가 오르자 정부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8일 물가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식품가격과 공공요금이 모두 오른 상태여서 ‘대책...
현재 25만대의 택시 중 5만대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판단해 2018년까지 23만대, 2023년까지 20만대로 각각 줄여나갈 계획이다.
택시 기본요금은 올해 2800원, 2018년 4100원, 2023년 5100원으로 단계 인상하고, 150만원에도 못 미치는 택시기사 월 소득은 2018년 200만원, 2023년 25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지난해 요금 인상 문제를 놓고 민간사업자와 갈등을 겪었던 지하철 9호선에 대해 “당분간 요금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서울의 여러 버스와 지하철은 작년에 (요금을) 인상했다. 시민 삶이 너무 힘든 상황에서 적어도 당분간은 (9호선 요금을) 인상할 수 없으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택시요금 인상에 이어 전기요금 인상도 예고되고 있다. 한전은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전기요금을 이유로 정부에 요금인상을 요청, 올해 요금을 올렸지만 누적적자가 심각한 만큼 추가 인상을 요구해왔다. 정부는 3년간 동결된 택시요금을 인상하고 택시 감차로 일자리를 잃은 택시운전사에게 보상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추진계획안에 따라 그간 업계가 요구한 5개 사항 중 대중교통 인정을 제외한 나머지 △감차보상 △연료다변화 △요금인상 △LPG 가격 안정화 등 4개 사항은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앞으로 택시가 고급 교통수단으로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택시산업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해 정기국회 때 필요한...
또 택시업계에 차고지 8곳을 선정, 지원하고 택시요금 인상 타당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운송수입금 확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한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운송수입금 확인시스템을 통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의 완전 정착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종합대책 수립 추진 △경영난 완화를...
박재완 장관은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제곡물가격 불안, 대선 등을 틈탄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움직임으로 물가안정 기조가 흔들릴 우려가 있다”며 이같은 지방물가 안정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우선 내년 물가안정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특별교부세와 광특회계 규모를 각각 올해보다 250억원씩 늘려잡아 총...
19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버스ㆍ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이 조만간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전국의 택시 기본요금은 2200~2400원 수준이지만 이번에 오르면 최고 3000원을 넘을 수 있다. 19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버스ㆍ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이 조만간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전국의 택시 기본요금은 2200~2400원 수준이지만 이번에 오르면 최고 3000원을 넘을 수 있다. 19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택시요금 인상계획이 없다고 못박았지만 업계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하반기 서민고통지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전국 택시요금이 연말 또는 내년초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 택시업계는 현 기본요금 2400원을 3200원으로 33.3% 인상해 달라는 안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아직 택시요금 인상에 대해...
정부가 올 하반기 택시요금 인상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국토해양부는 19일 "택시요금 인상안이 각 시·도 택시운송조합으로부터 일부 시·도에 접수돼 있지만 정부는 국민경제와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올 하반기에는 인상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서울 지역의 택시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32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현재 전국의 시도별로 택시 요금 인상안이 접수돼 각 지방자치단체가 인상안에 대한 검증 용역을 의뢰, 인상시기와 인상폭을 조율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택시 기본요금은 2200~2400원 수준이지만 이번에 오르면 최고 3000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부산시는 가장 먼저 내년 2월 초 택시 기본요금을 현 2200원에서 2900원으로 31.8%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중교통수단 연장, 증회, 부제 해제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요 공항과 철도역 등에서 대중교통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택시 노사는 이날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3만3천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하는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어 LPG 가격안정화와 택시요금 인상 등을 촉구했다.